<제작자 : 원정식>



"레고를 쌓아올리다보면 걱정,근심이 사라지더라구요"




장난감으로 여겨지던 레고를 가지고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8월 22일 (오후 5시 시작)~ 8월 23일


 레고로 만든  오버워치 부산 신규맵 디오라마 오픈했습니다.





"외국에 비해 전시문화나 기반이 아직 미흡하지만 

어릴적부터 좋아하던거라서 행복합니다."



작품을 하나 만드는 데 밤을 세워 일하는 일도 허다하다네요..





다른 것 보다도 이번 작품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었다고..


부산을 모티브로 해서 나오는 맵이라는데.. 비밀 유지 하는데 힘들었다고 하네요 ㅋㅋ





리스마 넘치는 리퍼도 있네요 ㅎㅎ








우리나라도 피규어나 레고, 건담 등 어덜트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어렷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서 예술이 되고 있는 레고


시골집의 창고를 뒤져봐야 하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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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안 약속을 지키는 거 참으로 힘든 일이다.


벌써 이렇게 힘드니 말이다. 뭐.. 별거라고 일기처럼 따박따박 써내려가면 되는 것을.. 


거창한 글쓰기도 아니니 부담없이 하자라고 생각하지만, 이거 부담이 된다.


그래도 해보려고 한다. 감정적이든 육체적이든 힘이 든다는 건 그 부분이 약한거라는 애기를 들었다.


지금 이 순간이 내게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차근차근 해 나가다보면 뭐가 되든 되지 않겠나


오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라는 책을 읽었다. 독후감을 초등학교 방학숙제로 해보고 한번도 안해봤던 거 같은데


처음으로 시키지 않은 독후감을 써보고 싶다. 나도 조금더 나은 어른이 되고 싶나 보다.


나이 든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좋은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받아들여야 할 생의 궤적입니다. 나이 들어 좋은 점이라기보다 나이 들면서 좋은 일, 즐거운 일을 만들어 가겠다는 마음가짐이 훨씬 중요하지요.


참 더운 여름이다. 방송에서는 가평에 바나나로 추정되는 나무에서 열매가 열렸다고 떠든다. 이제 조만간 Jesus 형님이 오실 것 같다.


이런 날씨에 천천히 늙음이라는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한 책을 읽어서 마음이 가벼워졌다.


오늘도 참 감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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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덥다. 하는데 정말 너무나 덥다.


기온이 40도에 가까워져서 길을 걷다보면 한증막에 들어와있는 것만 같다.


회사에서 점심먹으러 나가질 못해서 다들 도시락을 싸오거나, 지하식당을 간다.


BEAT360은 가격 대비 음식맛은 그냥 그런데도 아주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사람은 다 똑같나보다. 이 날씨에 나가기 싫은거지..


그래도 날씨는 너무 맑아서 집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너무나 예쁘다. 


이 집에 이사와서 가끔 하늘에 반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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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작은 사람을 두근거리게 한다.


변화하고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인 듯 하다.


남들 다하는 블로그 시작하면서 별 시답잖은 소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닐 암스트롱의 한걸음은 인류의 위대한 도약이기도 했다.


결국은 내가 쓰기 시작한 글이 어떻게 끝이 날지는 끝이 나봐야 아는 거 아니겠냐는 거다.


시답잖기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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